전남 담양군이 공무원 해외연수를 추진 중입니다. 담양군은 '공무원 역량 강화' 공무원 해외연수를 5월 대나무 축제가 끝난 직후 시작할 에정입니다.
대상은 공무원 100명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해외연수는 공무원들이 팀(5∼10명)을 구성해 사전에 해외연수 계획서를 제출하고, 군 담당 부서가 팀을 선발하는 식입니다.
군은 올해 1인당 120만 원(작년까지 100만 원), 총 1억 원을 지원합니다. 미주와 유럽 등을 가고자 하는 팀은 군 지원비 외 추가 비용을 자비 부담합니다.
한편 코로나
담양군 관계자는 "해외연수를 통해 군정에 접목할 선진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있고, 연말에 해외연수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내실 있게 하고 있다"며 "코로나 19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으면 해외연수 일정이 조정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