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따르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은 전국 807개 마을, 9만 9천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중 소방차나 급수차로 물을 받는 지역은 평택과, 삼척 충주 공주 진안 등 275개 마을이고, 제한급수 지역은 포천과 태백, 옥천 등 532개 마을입니다.
또 가뭄 악화를 대비해서는 올해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비 가운데 503억 원을 이달에 조기 배정하고 관정개발 사업비로 용도를 바꿔 쓰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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