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화재참사의 희생자 대부분은 방화선 바깥에서 화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참사를 수사 중인 경남 창녕경찰서는 숨진 희생자 대부분은 방화선 바깥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억새를 태운 불
경찰의 발표는 김충식 창녕군수가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 대부분이 역풍으로 갑자기 덮친 불길을 피하기 위해 방화선 안쪽으로 뛰어들었다"고 한 것과 상반돼 앞으로 보상문제 등과 관련해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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