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경기·강원 한파…동해 강풍 주의
경기와 강원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한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계속됩니다.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 안희정 "강금원에 1억 빌려 추징금"
안희정 최고위원은 강금원 씨에게 불법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1억 원을 빌려 추징금을 냈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고 주장했습니다.

▶ 환율 닷새째 올라…주가 강보합
원 달러 환율 닷새째 올라 1,408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주가도 혼조세로 출발해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올랐습니다.

▶ 판교 공사장 붕괴 '과실여부 조사'
경찰은 판교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업체 관계자를 불러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정일 생일에 '북한 돈' 살포
납북자 가족모임이 잠시후 임진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북한 돈을 삐라와 함께 살포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중소기업 대출 160조 만기연장"
은행들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160조 원의 중소기업 대출을 전액 만기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조성하는 자본확충펀드에는 9개 시중은행이 참여합니다.

▶ 일본 4분기 성장률 -3.3%
수출 감소와 내수 위축으로 일본이 지난 4분기 마이너스 3.3%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전체로는 마이너스 2% 성장이 예상됩니다.

▶ 법원-검찰 '성매매 건물 몰수' 이견
검찰이 서울 장안동 성매매업소에 임대해준 건물에 대해서도 추징을 요구했습니다. 법원은 건물 몰수는 가혹한 처벌이라며 기각해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