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KBS2 '무한리필 샐러드'에서 여대생 청부살인사건에 대해 방영하면서 해당 사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인 여대생은 수영장을 가겠다고 집을 나선 뒤 실종돼, 10일 만에 공기총에 피살된 채 발견됐습니다.
CCTV에는 집을 나선 이 여성을 두 명의 남자가 따라가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피해자에게는 판사인 이종사촌 오빠가 있었습니다.
그의 장모는 피해자와 이종사촌 오빠가 불륜 관계라고 의심했습니다.
이에 지난 2000년 9월부터 25명을 고용해 피해 여성을 미행하고 살인을 청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