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3분께 충남 서천군 서면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공사장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44)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39)씨 등 다른 근로자 3명도 다쳤습니다.
A씨 등은 전자기기를 테스트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국중부발전은 내년 가동을 목표로 2015년 7월 신서천화력 1·2호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신서천화력은 1천㎿급 규모로, 내년 3월 완공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