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성착취 영상물을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에 돈을 입금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한강에 투신한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27일 한강 영동대교에서 뛰어내린 4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10일 오전 9시 58분께 청담대교 북단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투신 당시 영동대교 인근
경찰 관계자는 "자살 동기 등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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