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26명 정년 퇴임

국사학계 식민사관을 극복하는 데 공헌했다고 평가받는 이태진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등 서울대 교수 26명이 정년 퇴임했습니다.
서울대는 오늘(27일) 오전 11시 교내 문화관에서 이장무 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 정년식을 열었습니다.
뇌종양을 극복하고 연구활동에 전념해 온 종교학과 금장태 교수와 최근 세계보건기구 사무처장에 임명된 의학과 신영수 교수 등도 퇴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