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12명이 탑승한 화물선과 예인선의 통신이 끊겨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2시10분쯤 부산 선적 342톤급 예인선 석진호와 부산 선적 3천445톤급 화물선 청진호의 통신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두 배는 지난 23일 오후 8시쯤 부산항을 출발해 중국 리자오항으로 항해 중
석진호 선주는 "어제(26일) 오후 4시 중국에 입항 예정이던 배가 입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배에 연락을 취해 보니 통신이 끊겨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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