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 2단계 공사 건설현장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 건설공사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이번 달 중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10일) 주요 국책사업 안전관리와 관련해 실무회의를 열고 일제 점검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침목 균열 문제가 불거진 경부고속철 2단계 공사를 심층 점검하고 있으며, 이와
정부는 또 국토해양부에 '건설안전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전담반'을 구성해 건설 안전성 확보, 부실시공 방지, 법·제도 개선방안 등을 담은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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