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대법원 진상조사단은 지난해 촛불재판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형사 단독 판사들을 상대로 서면이나 전화로 보강조사했습니다.
조사단은 진술 내용이 서로 엇갈리거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했던 부분에 대해 전·현직 판사들에게 전화로 다시
조사단은 다음 주 초 조사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오늘(12일) 중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모두 끝내고 신 대법관의 언행이 '정당한 사법행정'인지, '부적절한 재판 간섭'인지 판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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