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시중에서 유통되는 마스크 23종을 수거해 성능을 검사한 결과, 74%인 17종이 황사 마스크 성능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측은 "시중 마스크는 황사에 효과에 있는 것처럼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며 "될 수 있으면 '의약외품'과 '황사 마스크'가 동시에 표기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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