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회는 긴급 전원위원회에서 조직축소 안에 대한 대응책을 검토한 뒤 가지회견을 통해 공식입장과 대응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인권위원들은 현재 조직축소 절대 불가론이 우세하지만, 행안부와 협상의 여지를 마련하기 위해 인원을 축소할 여지가 있는지에 대한 검토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인권위는 내일(24일) 오전 38명의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어 인권위 축소 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도 청취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