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 노사의 양보교섭·협력 선언이 422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45건보다 19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을 보면 경영악화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임금반납 또는 삭감, 무교섭 등 노 측의 양보를 담은 교섭이 76.5%를 차지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단순하고 추상적인 협력선언보다 실천이 뒤따르는 구체적인 양보가 많았다는 점에서 질적인 향상도 두드러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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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올해 노사의 양보교섭·협력 선언이 422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45건보다 19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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