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군산 폐기물 창고 화재 엿새째…장맛비에 큰불 잡혀

기사입력 2020-06-30 08:45 l 최종수정 2020-07-07 09: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전북 군산의 산업폐기물 저장창고에서 난 불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이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불이 완전히 꺼지려면 2∼3일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3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불이 난 군산시 비응도동 한 산업폐기물 창고에 지난 25일 오후 11시부터 이날 현재까지 펌프차와 물탱크차 등 차량 126대와 진화인력 545명을 투입했습니다.

밤샘 진화 작업과 때맞춰 내린 장맛비로 큰불은 대부분 잡혔지만, 창고 내부에 쌓인 폐기물은 여전히 타고 있습니다.

폐기물 규모는 1천500∼2천t 규모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율을 70% 정도로 추정하고, 막바지 불길 잡기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창고에 폐기물이 적치돼 있어 외부인 출입이 어려운 구조라고 보고 관련자의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이 창고를 빌린 임차인은 지난 4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군산 오식도동 공장에도 폐기물을 쌓아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현재로선 방화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면서도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자 잠적한 임차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화제 뉴스
  • 홍준표 "박원순 '채홍사' 있었다는 소문도…진상규명 나서라"
  • 진중권, 윤준병 '박원순 옹호' 논란에 "권력 가진 철면피"
  • 일본 방위백서, 16년째 '독도 도발'…"일본 땅" 또 억지 주장
  • '한국판 뉴딜' 사업 오늘 공개…현대차 정의선 발표
  • 미드 '글리' 여배우 나야 리베라, 실종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
  • 정청래 "조문 거부, 노회찬 뭐라 했을까"…진중권 "잘했다 밥 사줬겠지"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