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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기사입력 2020-06-30 10:59 l 최종수정 2020-07-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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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운동을 벌여온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대북 전단·물자 살포 수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박 대표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한 사실관계와 단체 활동자금 확보 방식 등 전반적인 의혹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박 대표가 운영하는 자유북한운동연합과 그의 동생 박정오씨가 대표인 큰샘 사무실 등을 26일 압수수색했다. 또 탈북단체들이 대북전단과 쌀을 보낸 경기도 김포시·파주시·연천군과 인천시 강화군 등 접경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현장 참고인 조사를 진행

해왔다.
박 대표는 경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한 뒤 이날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박씨를 상대로 한 조사 내용과 압수물 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추가 소환 및 사법처리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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