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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면 요금이 자동 결제…경기도, 태그리스 요금 결제 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2020-06-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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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신륵사 관광단지에 설치된 농특산물 승차판매장(드라이브 스루) [사진 제공 = 경기도]
↑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에 설치된 농특산물 승차판매장(드라이브 스루) [사진 제공 = 경기도]
경기도가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고도 자동으로 버스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버스요금 결제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
태그리스 버스요금 결제 시스템은 버스에 설치한 블루투스 신호를 버스 이용객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감지해 버스요금을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사물 접촉을 최소화하려는 승객들에게 유용하다.
경기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주요 분야에 언택트(비대면)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2년간 42개 과제에 52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35.5%에 불과했던 언택트 소비 비중은 최근 3개월간 45.3%로 증가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57%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이후 다가올 비대면 환경의 중요성을 고려해 언택트 전략을 추진하게됐다"고 설명했다.
42개 과제에는 태그리스 버스요금 결제 시스템을 포함해 승강기 자동 호출 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경기도시공사가 시공하는 주택 1400세대에 스마트폰 앱으로 공동현관문을 열고, 승강기를 자동 호출하는 원패스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성과를 살펴보기로 했다. 광교신도시 경기도신청사에는 4000명 규모의 온라인 원격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운수종사자 13만8000명이 온라인으로 법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경기도는 코로나19 이후 이용량이 2배 이상 늘어난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 지식(GSEEK)시스템을 강화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숲체험 프로그램 앱도 개발하기로 했다.
가정 내 학습 지원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도서벽지 초·중·고·교생에게는 대학생을 1:1로 매칭해 화상교육 등 비대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공연이나 판로가 막힌 독립영

화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빙 씨어터', 농가를 돕기 위한 농산물 승차판매(드라이브스루)도 상설화한다.
경기도 류인권 정책기획관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등 42개 언택트 과제를 통해 5691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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