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통수단으로 불리는 GRT는 도로에 부설된 운행유도장치를 따라 전용 주행로를 달리는 일종의 '궤도 버스'로 난곡지역에서는 굴절차량 모양의 120인승 버스가 GRT로 검토됐습니다.
그러나 GRT가 과연 가장 적합한 교통수단인지를 두고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서울시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기관에 자문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 중으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난곡지역의 교통 개선 대책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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