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씨 소속사 전 대표 체포영장 신청

탤런트 장자연 씨 자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일본에 머물고 있는 고 장자연 씨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폭행과 협박 그리고 강요 등 범죄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범죄인 인도청구를 위한 사전조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술접대 동석자 가운데 강요 등 범죄 혐의가 있을 때 경찰서에 소환조사하고 혐의가 드러나지 않으면 방문 조사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경찰은 장 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도 곧 재소환해 문건작성과 언론공개 경위 그리고 사전유출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