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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상납' 의혹 인사 소환 임박…체포영장 발부

기사입력 2009-04-03 04:18 l 최종수정 2009-04-03 08:58

【 앵커멘트 】
고 장자연 씨에게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일부 인사들의 소환이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이 장자연 씨와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확인된 인사 5명에 대해 범죄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접대받은 수사대상자가 강요나 성추행 등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면 경찰서로 소환하거나 방문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장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의 신용 카드 2장의 사용내역을 입수해 술접대 장소와 일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카드 자료 분석은 사실 확인의 최종 단계이기 때문에 사실상 관련자의 직접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 장자연 씨의 소속사 전 대표인 김 모 씨에 대한 체포영장도 발부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일본에 체류 중인 장 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에 대해 체포영장이 협박?상해,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법무부를 통해 일본 정부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하고, 김 씨를 강제구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찰은 장 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도 조만간 불러 문건 유출과정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김 씨가 유 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유 씨가 고의로 문건을 유출했는지도 수사합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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