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저녁자리 참석자와 음식점 종업원 등의 진술을 종합할 때 참석인원이 4명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제5의 인물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술자리 동석자들의 3개월치 통화내역도 분석했지만, '제5의 인물'을 특정할 만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고, 방통위와 케이블 방송업체간의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도 진전을 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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