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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원순 '채홍사' 있었다는 소문도…진상규명 나서라"

기사입력 2020-07-14 09:14 l 최종수정 2020-07-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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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축사하는 홍준표 의원 / 사진=연합뉴스
↑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축사하는 홍준표 의원 /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검경의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습니다.

홍 의원은 어제(13일) 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피해자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돈다"며 "이런 말들을 잠재우기 위해 검·경은 수사를 철저히 하고 야당은 TF라도 구성해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에 적극 나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성추행의 주범은 자진했고 유산이 없다고 해도 방조범들은 엄연히 살아 있다. 사용자인 서울시의 법적 책임이 남아 있는 이상 사자에 대해서만 공소권이 없을 뿐"이라며 "피해자에 대한 법적 보호를 위해 이 사건 과정에 대한 실체적 진실은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홍준표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 사진=홍준표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아울러 홍 의원은 오늘(14일)도 자신의 SNS를 통해 "박 시장에 대한 포스팅 내용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사건 추이를 따라가 보면 일관돼 있다"며 "사망 당일은 애도했지만, 그 후 장례절차와 수사는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실체적 진실 규명 요구도 그 후 눈덩이처럼 온갖 소문이 난무하고 또 피해자들이 복수로 있다는 말도 떠돌고 있어 2차 피해를 막고 더는 권력자들에 의한 성추행 피해 여성들 보호를 위해서 이 사건이 마지막이 되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안희정·오거돈에 이어 박원순의 이번 사건은 그 외 민주당 인사들의 성추행 사건과 더불어민주당 전체에 대한 여성들 혐오의 출발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해찬 당 대표의 단순 사과로 수습되지 않을 것"이라며 "진실을 알리기 위한 야당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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