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내일(8일) 오후 3시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개입 의혹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합니다.
윤리위는 위원장인 최송화 서울대 명예교수와 부위원장인 이진성 법원행정처 차장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윤리위 위원들은 수차례 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다수결의 방식으로 의견을 모아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전달하면 이 대법원장은 신 대법관의 징계 문제를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