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측이 달라고 해 10억 줬다"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 측에서 먼저 돈을 요구해 10억 원 상당의 달러와 원화를 가방에 담아 한 번에 전달했다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코스피 지수 연중 최고…1,316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급반등해 1,300선을 회복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논란'
일본이 또다시 역사를 왜곡한 교과서를 검정 확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재추대
북한은 오늘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김정일 위원장을 국방위원장에 재추대하고 김정일 3기 체제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 '석면 의약품' 1,122품목 판매금지
식약청이 석면 탈크가 포함된 의약품 1,122개 품목을 공개하고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정부는 석면이 함유된 탈크 제품 수입을 즉시 차단하기로 하는 등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정동영 내일 탈당·무소속 선언
정동영 전 장관이 내일(10일) 민주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 택시 기본요금 500원
서울 시내 택시 기본요금이 6월부터 2,400원으로 500원 오릅니다.
▶ '뻥튀기 평가' 회계사 무더기 쇠고랑
검찰은 기업 인수 합병과정에서 피인수 기업의 자산 가치를 부풀려 준 대가로 1억 여 원을 받은 혐의로 S회계법인 회계사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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