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요금문제로 다툰 끝에 택시기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5살 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 씨는 오늘(14일) 오전 0시쯤 부산 망미지하철역 앞에서 요금이 많이 나왔다며 택시기사 52살 서 모 씨 머리 뒷
지 씨는 경찰에서 3천 원 조금 넘게 나올 요금이 6천 원이나 나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택시기사 서 씨는 지 씨의 주먹에 맞아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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