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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NO`…"해지 권하는 진단서비스 나와"

기사입력 2020-08-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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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하면 대개 설계사나 텔러 등이 '이 보험은 꼭 들어야 한다'는 식의 가입을 독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보험 해지를 잘하도록 알려주는 진단 서비스가 나와 눈길을 끈다.
비대면 금융 컨시어지 핀테크업체 레이모웍스는 기존 보험상담을 탈피한 신개념 보험 진단 서비스 '내보험114'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보험 가입내역과 목적을 진단해 불필요한 보장이나 손해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보험상담은 상품가입을 독려하는 내용이 주를 이뤄 간혹 불필요한 보험을 가입,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곤 한다.
이 때문에 '보험상담 = 필요 이상의 상품에 가입케 하는 영업활동'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이와 관련 최재필 레이모웍스 공동대표는 "개인자산을 관리해주는 핀테크 사업에 몸 담으며 객관적인 보험상담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이 실제 필요한 보험, 과하게 지출되고 있는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관련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보험114 진단 서비스를 가동해 보니, 소비자들은 평균적으로 월 12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아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기준 레이모웍스 공동대표는 "저축성 보험을 가입하려 했던 소비자가 황당하게도 종신보험에 가입돼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며 "이는 소비자의 니즈 보다는 영업자의 이익을 우선 시 한 것이다. 소비자가 권리를 제대로 찾을 수 있는 방향으로 처방전(진단 결과)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례로 모설계사가 원치도 않았던 고액의 종신보험을 가입시켜 해약 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를 떠안게 됨을 발견, 이에 소비자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처법을 안내한 바 있다"고 말했다.
내보험114는 기존 오프라인 보험상담과 달

리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보험 증권을 촬영해 이미지로 업로드 하면 상담사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보장내역과 납입 금액, 만기 등을 종합 분석, 소비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최적화한 진단내용을 전화와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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