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권양숙 여사, 3억 원 거짓말"
검찰이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오늘 새벽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받은 3억 원을 실제로는 권양숙 여사에게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소환 미뤄질 듯
노 전 대통령 주변에 대한 조사가 추가로 이뤄 짐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의 소환 시기도 이번 주 후반이나 다음 주 초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 정부 "북한, 개성접촉 제의 수용"
정부가 개성공단에서 우리 측 당국자와 접촉을 갖자는 북한의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정부는 모레 김영탁 통일부 개성공단 사업지원단장 등 약 10명을 북에 파견합니다.
▶ 4·29 재보선 휴일 세몰이 '후끈'
여야 지도부가 주말을 맞아 4·29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부평을로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주에서는 정동영 전 장관과 신건 전 국정원장이 무소속 연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 내일 전국에 많은 비…더위 누그러질 듯
내일(20일)과 모레(21일) 서울에 최고 70mm 등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 실업 공포 청년→여성→아빠로 확산
청년과 여성에 이어 30~40대 남성 가장으로 실직 한파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30~40대 남성 취업자는 10년 만에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 현대
국토해양부는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베라크루즈와 뉴카렌스 등 10종 4만 8천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 돼지고기·채소·과일 값 급등
육류와 채소·과일 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값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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