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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강남서 만난 지인이 먼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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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강남서 만난 지인이 먼저 확진
기사입력 2020-08-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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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0-08-20 18:04
오늘(13일) 충남 태안에서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
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에서 만난 지인이 어제(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태안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당시 발열 증상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4명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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