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양평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 시신 발견…"개울서 장독 닦다가"

기사입력 2020-08-14 12:36 l 최종수정 2020-08-21 13: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경기 양평의 개울가에 장독을 닦으러 나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 여성이 수색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거주하던 62살 A씨의 가족은 "어머니가 아침마다 집 뒤편 개울가에서 장독을 닦는데 이날 오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 급류에 휩쓸린 것 같다"며 신고했습니다.

지난 10일 오전부터 인근을 살펴보던 소방당국은 '남한강 일대 수상스키장 근처에서 마네킹 모양의 부유물을 봤다'는 제보를 받고 이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했습니다.

소방대원 12명은 소방 보트와 민간 보트 등을 투입해 트럭 2대 분량의 부유물들을 걷어냈습니다.

나흘에 걸친 수색 끝에 어제(13일) 오후 4시 20

분께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한 바지선 밑부분에서 A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A씨가 실종된 곳에서 10여㎞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실종됐을 때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이전에 계속된 폭우 때문에 하천물이 불어난 상태였다"며 "장마철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때도 개울가 등에 가는 걸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화제 뉴스
  • '민주당 제명' 김홍걸 "당에 부담 드려 매우 송구…협조 거부는 사실 아냐"
  • 운동화에 정액 뿌렸지만 '성범죄' 아닌 '재물손괴'?…"적용할 법 조항 없어"
  • 여야 내주 추경안 통과 일정 합의…소비심리 영향 통계도 발표
  • 文 "병역 비리 근절 노력 강화…'공정'은 정부의 흔들리지 않는 목표"
  • 최대집 의협 회장 탄핵 위기…의정 합의 무효 될 수도
  • 전동 보드 올라탄 채 환자 치아 발치한 美 의사 징역 12년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