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씨 등은 지난해 6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모 유사수신업체 사장 손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수도권 일대 원룸에서 2주간 감금한 뒤 폭행해 1억 3천만 원과 회사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손 씨가 운영하는 유사수신업체가 자금난이 심해 투자자들에게 돈을 돌려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회사 강탈 목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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