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경제 정부'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의 조직개편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정부는 오늘(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방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7개 부처의 직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편 대상에 올랐던 35개 부처 가운데 30곳의 직제 개편이 끝났습니다.
정부는 나머지 5개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이 경제살리기와 녹색성장, 민생안정 등 국정과제 역량을 강화하고, 대민 서비스 집행부서를 보강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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