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뉴스

▶ 한국, 신종플루 감염환자 1명 발생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람들끼리 감염되는 2차 감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 아시아 확산…전 세계 600명 넘어
홍콩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감염환자가 발생하는 등 신종플루가 아시아권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미 전 세계로는 감염 환자가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 "신종플루 감염자 내일 오후 퇴원"
신종플루에 감염돼 격리 입원 된 50대 수녀가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내일 퇴원해 일상생활로 돌아갑니다.

▶ 북한 외무상 "6자회담 계속 불참"
박의춘 북한 외무상은 6자회담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강력하게 전쟁을 억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노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고심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임채진 검찰총장은 고위간부들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불기 2553년, 전국 사찰 법요 인파 몰려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국 주요 사찰은 봉축 법요식 참여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여야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기리며 '통합의 정치'를 다짐했습니다.

▶ 촛불집회 1주년 기념 대규모 집회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 서울역 등지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를 막는 경찰과 곳곳에서 충돌을 빚었습니다.

▶ 박지성 시즌 3호골…"4년 재계약 합의"
박지성이 미들즈브러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시즌 3호골을 넣었습니다. 영국 언론은 박지성이 맨유와 4년 재계약에 구두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