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국립기상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모아 발간한 자료집에 따르면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은 1912년부터 2008년까지 96년간 1.7도가 올랐습니다.
비슷한 기간 전 지구 평균기온이 0.74도쯤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온난화 속도가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셈입니다.
기상청은 이러한 기온 상승의 30%가량은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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