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시 공무원의 비리를 신고하면 최고 20억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됩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7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공무원의 비리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을 대폭 올리는 내용의 조
이 조례안은 서울시 공무원의 금품수수 범죄를 신고하면 금품수수액의 10배 이내에서 최고 20억 원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또 횡령 비리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추징액이나 환수액의 4에서 20% 범위에서 최고 20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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