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A, 신종플루 감염환자의 투숙 사실이 드러나 봉쇄됐던 홍콩 메트로파크호텔 투숙객과 직원 283명에 대한 격리조치가 1주일 만인 어젯밤 해제됐습니다.
격리에서 해제된 283명 가운데는 이일환·홍춘근·유지영 씨, 김 모 씨 부부와 딸 등 모두 6명의 한국인이 포함돼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 최초이자 홍콩의 유일한 신종플루 감염환자로 일주일간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환자도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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