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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중환자실서 의식불명…'인천 라면 화재' 형제 상태는?

기사입력 2020-09-18 19:30 l 최종수정 2020-09-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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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라면을 끓이다가 불이 나 큰 화상을 입은 인천의 초등학생 형제는 서울로 옮겨져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형제가 입원한 병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용범 기자!


【 기자 】
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앞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1 】
현재 형제의 건강 상태는 어떤가요?


【 기자 】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한강성심병원은 화상전문병원입니다.

10살과 8살인 형제는 현재 이곳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닷새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산소호흡기에 의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때 동생에 이어 형까지 의식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리 등에 1도 화상을 입은 동생은 어제(17일) 수술을 마쳤지만, 연기를 많이 마셔 혼수상태를 벗어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고요.

온몸의 40%에 3도 화상을 입은 형도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인데, 수면제를 투여해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형제의 화상 정도가 심해 이 병원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 2 】
형제의 어머니가 형제를 사실상 방치한 정황도 드러났다면서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형제는 코로나19 비대면 원격 수업에는 매일 출석을 했는데요.

형제의 어머니가 형제를 스스로 돌보겠다며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학교 돌봄 교실 서비스를 거부했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역아동센터에 형제를 보내는 방안도 권고했지만, 형제의 어머니는 자활 근로로 바쁘다며 거절했는데요.

정작 형제의 어머니는 형제를 직접 돌봐야 한다며 자활 근로에는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앞에서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 dragontiger@mbn.co.kr ]

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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