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지인과 제자, 독자들은 암 투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항상 밝은 모습으로 희망을 줬던 장 교수를 회상하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지난 2004년 척추암 선고를 받은 뒤 교단을 떠났다가 2005년 봄에 다시 돌아온 장 교수는 최근 병세가 나빠져 투병 생활을 해오다 지난 9일 향년 5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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