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특별 당비 32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양정례·김노식 의원은 특별당비로 15억 원씩을 건네고 비례대표 1번과 3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항소심에서 서 대표는 징역 1년 6개월, 양 의원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김 의원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오늘(14일) 대법원에서 이 같은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한편, 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은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도 오늘(14일)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