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발생한 S&T기전의 폭력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동부지청과 금정경찰서는 사건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기로 하고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노조원들부터 소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 18일 폭력과 업무방해, 퇴거불응 등의 혐의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차해도
경찰은 오늘(20일) 고소인 자격으로 회사 측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도 폭행과 노조의 합법적인 집회를 방해한 혐의로 최평규 S&T그룹 회장과 관리자 10명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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