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사태로 번진 지난 16일 민주노총의 대전 집회를 수사 중인 경찰이 집회에서 사용된 '죽창'의 제조·반입 경위를 조사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연대를 전격 압수수색한 데 이어 민노총 지도부를 소환조사하
대전지방경찰청은 오늘(20일)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임성규 위원장 등 민주노총 간부 6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또 오늘(20일) 오전부터 서울 화물연대 본부와 대전지부, 광주지부 등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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