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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12 신고 때 서운해서…" 여성경찰관들 살해·협박

기사입력 2020-10-16 19:19 l 최종수정 2020-10-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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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 남성이 출동한 여성 경찰관들을 성폭행하고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성은 이전에 자신이 했던 112 신고 당시 해당 경찰관이 관심을 가지지 않아 서운한 마음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조동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찰차 한 대가 빠르게 길을 지나갑니다.

경찰관을 성폭행하고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을 경찰이 붙잡고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지난 14일 한 남성이 여자 경찰관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스탠딩 : 조동욱 / 기자
- "경찰을 강간하고 살해하겠다 협박한 남성은 이곳에서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

협박을 받은 경찰들은 인근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이전에 가정폭력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는데 출동한 경찰이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화가 나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남성은 동종 전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남성을 협박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조동욱입니다. [ east@mbn.co.kr ]

영상취재: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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