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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10월 26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 기자l기사입력 2020-10-26 20:24 l 최종수정 2020-10-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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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러시아연방 서부의 한 마을에서 재선을 노리는 현직 시장이, 재선을 노리고 일부러 상대 후보, 그러니까 경쟁자로 시청 청소부를 내세웠습니다.

그런데 어쩌죠, 현직 시장이 졌습니다.

'들러리'로 세운 청소부가 62%를 얻어 34%를 얻은 현직 시장을 거의 두배로 누른 겁니다.

기성 정치에 대한 불신이 만들어낸 이변이죠. 국민이 가장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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