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문의 요지는 `정부는 일방적 독주를 중단하고 민심을 수용하라'는 내용이였고, 지난 1월 경찰관과 철거민 등 6명이 희생된 '용산참사'의 조속한 해결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소속 중앙대 교수 50여 명도 오늘(3일) 오후 1시30분에 교내 대학원 건물 앞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내각 총사퇴 등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