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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56명 역대 최다 확진자…수도권 2단계 기준 턱밑까지

기사입력 2020-11-21 19:20 l 최종수정 2020-11-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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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무엇보다 심각한 지역은 서울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6명으로 최고치를 보이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도권 전체로도 확진자가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인 일주일 평균 200명의 턱 밑까지 올라왔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서울 노량진 학원가.

수험생 모습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해졌습니다.

▶ 스탠딩 : 김민수 / 기자
- "노량진 '컵밥거리'에 나와있습니다. 집단감염이 확산한 뒤부터 영업이 한창인 시간에도 빈 점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156명으로 지난 8~9월광화문 집회때 확진자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덩달아 수도권 전체 확진자도 175명으로, 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가 200명이 되면 곧바로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됩니다.

서울대와 동국대 등 서울 소재 대학들이 캠퍼스를 폐쇄할 만큼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아직 경각심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실제 어젯밤 서울 건국대 유흥가, 그리고 오늘 오후 홍대역 거리는 젊은이들로 북적였습니다.

일부 실내 카페와 음식점에서는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은 곳도 눈에 띄었습니다.

▶ 인터뷰 :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젊은 층이 많아지면 무증상이나 경증 감염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분들의 증상을 갖고 진단이나 검사를 통해 밝혀내기 어려운 점이…."

서울 지역 상황이 심상치 않자, 정세균 총리는 휴일임에도 강남 지역을 찾아 방역 강화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연말연시를 맞아서 여러 가지 모임이 있지 않습니까. 사회적인 활동을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당국도 놀랄 정도의 빠른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역학조사와 방역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bn.co.kr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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