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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00명대로…서울 사실상 3단계

기사입력 2020-11-24 19:19 l 최종수정 2020-11-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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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답답한 일상들을 살펴봤습니다.
그러면 언제쯤 우리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당분간은 어려울 것 같다는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349명으로 다시 300명 대로 올라왔고, 사실상 3단계 조치에 들어간 서울에서는 집단 감염까지 더해져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서울 노원구청 앞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이 통제를 하고, 잠시 뒤 구청 내부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오늘(24일) 오전, 구청 소속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청사가 폐쇄된 겁니다.

관련 확진자만 100명가까이 발생한 서울 마포구의 한 교회도 문이 굳게 닫혀 있고 내부는 텅텅 비어있습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확진자의 가족이 다니는 이곳 교회까지 연쇄 집단감염으로 번지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349명으로 하루만에 300명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산발적인 일상감염에서 학교와 교회, 학원 등 연쇄 집단감염 전파로 확산 양상도 악화하고 있는 탓입니다.

서울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이어진 마포구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99명, 노량진 임용단기학원에서 88명, 서초구 사우나에서는 62명으로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방역수칙 준수와 생활방역을 당부하며 모임과 만남 자제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송구한 표현이지만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이라는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이제 2020년에 모임은 이제는 없다라고 생각해 주시고 연말연시 모임을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 조치에 따라 오늘 밤 10시 이후 지하철과 버스의 운행을 20% 감축합니다.

밤 9시 이후 서울의 네온싸인은 꺼지고, 깊은 적막의 도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jtj@mbn.co.k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김현우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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