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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 총파업 집회 10인 넘겨 충돌 빚기도…'3차 유행 확산' 우려

기사입력 2020-11-25 19:19 l 최종수정 2020-11-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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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민주노총이 전태일 3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전국 곳곳에서 총파업을 강행했습니다.
일부 집회 현장에는 10인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참가자들께서는 집시법이 준수될 수 있도록…."

경찰이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경고하고, 피켓을 든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한데 모여있습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코로나19 확산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한 가운데, 민주노총은 전국 곳곳에서 9인 이하집회 형식으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이 벌인 총파업에는 정부 추산 3만 4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파업과 함께 집회도 열렸는데, 일부 현장에서는 많은 인파가 일시에 모이면서 9인 이하 집회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서둘러 펜스를 설치하자 경찰과 대치와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우려를 나타내며 엄중 처벌을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민주노총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겠다고 합니다마는 최근 코로나19 기세를 감안할 때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도 확진자 발생시 민주노총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집회 금지 기준을 위반하거나 방역 수칙을 미준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진행 과정에서 확진자 발생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민주노총은 29~30일 집회와 다음달 예정된 금속노조 집회는 취소했습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jtj@mbn.co.kr]

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 김현우 기자, 김광연 VJ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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