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새 검찰총장·국세청장 이르면 오후 발표
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21일) 오후 새 검찰총장과 국세청장을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대 이르면 내년부터 학과별 모집
서울대의 주요 단과대학들이 일제히 학과별 모집을 추진하고 있어 이르면 지금 고등학교 2학년생이 시험을 치르는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 학과별 모집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미국 구축함 파견…북 '강남 1호' 추적
미국이 무기를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선박 '강남 1호'의 수송을 차단하려고 구축함을 파견했습니다.

▶ "김정운, 북 국방위원장 대행 집무"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로 떠오른 3남 정운씨가 국방위원장 대행으로 집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 이란, 격렬시위…미 "폭력진압 중단"
이란 테헤란 시내 곳곳에서 대통령 선거 무효화와 재선거 시행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진압경찰 사이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폭력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 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수용"
이명박 대통령이 여야 대표와 회동에서 국정 쇄신을 위한 '근원적 처방'을 대국민 담화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국면 전환용 인적 쇄신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 105명
유학생 감염자가 늘면서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 수가 모두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4만 5천 명에 달했습니다.

▶ 상조업체 난립…소비자 피해 급증
올 들어 5월까지 상조업체에 대한 피해상담이 지난해보다 80% 증가하는 등 상조업체 난립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