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이유로 다른 사람의 혈액을 받는 것을 거부한 환자에게 혈액을 공급하지 않아 환자를 숨지게 한 의사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혈액
재판부는 환자가 종교적 신념이나 가치관에 따라 무수혈 치료를 선택했다면 이로 인해 생명에 위험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해도 환자의 결정은 존중돼야 하고 의사는 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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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이유로 다른 사람의 혈액을 받는 것을 거부한 환자에게 혈액을 공급하지 않아 환자를 숨지게 한 의사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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