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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서 폐지 줍던 70대, SUV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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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서 폐지 줍던 70대, SUV에 치여 사망
기사입력 2021-01-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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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1-01-23 10:03
어제(15일) 오후 6시 6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
틸리티차(SUV)가 폐지 수집용 리어카를 끌던 A(75)씨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횡단보도에서 땅에 떨어진 폐지를 줍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A씨를 확인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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