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타워 크레인 붕괴사고와 관련해 크레인에 결함이 있었는지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어젯(6일)밤 10시까지 현장소장과 인부 등을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을 조사한 경찰은 크레인을 고정하는 핀 4개 가운데 3개가 부러져
또, 오늘(7일) 크레인 회사 관계자와 서대문 구청 담당자를 불러 정기 점검을 받았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의선은 사고가 난 지 21시간 만인 오늘 오전 5시쯤 복구돼 새벽부터 열차운행이 재개됐고, 경부선 열차도 정상운행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